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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국어 협상(상호 이익을 고려한 입장·이해관계 구분과 대안 제시) 예상문제

보기를 눌러 바로 채점하고 해설을 확인하세요. 대표 문제 8개 · 슬탐생 문제은행 9문항

1.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지호: 체육대회 때 우리 반은 축구를 하고 싶은데, 3반도 같은 시간에 축구를 신청했대.
나윤: 우리 3반은 사실 축구여야만 하는 건 아니고, 남학생들이 많아서 팀 스포츠 종목이면 다 괜찮아. 다만 시간이 2교시여야 해. 3교시부터 다른 행사 준비가 있거든.
지호: 우리는 종목보다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축구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꼭 축구를 하고 싶었어. 시간은 사실 3교시도 상관없어.
나윤: 그럼 우리 3반이 2교시에 피구를 하고, 너희 2반이 3교시에 축구를 하는 걸로 하면 둘 다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겠다.
지호: 완전 좋아! 그렇게 하자.
위 협상 대화에서 지호와 나윤이 갈등을 해결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지호와 나윤은 동전 던지기와 같은 우연에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2. ②나윤은 자신이 진짜 원하는 시간대를 밝히지 않고 종목만을 두고 다투었다.
  3. ③지호는 축구를 포기하고 나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였다.
  4. ④서로가 실제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종목 vs 시간)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여 각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대안을 찾았다.
  5. ⑤두 사람은 서로의 이해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각자 원래 신청한 시간과 종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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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④번

나윤에게는 '2교시'라는 시간이, 지호에게는 '축구'라는 종목이 핵심 이해관계임이 대화를 통해 드러났고, 두 사람은 이를 절충해 3반은 2교시 피구, 2반은 3교시 축구로 정하며 둘 다 만족하는 대안에 도달했으므로 4번이 가장 적절하다. 1번은 대화를 통해 논리적으로 절충안을 도출했으므로 우연에 의존했다고 볼 수 없다. 2번은 나윤이 '시간이 2교시여야 해'라며 진짜 원하는 시간대를 명확히 밝혔으므로 틀렸다. 3번은 지호가 3교시에 원하는 대로 축구를 하게 되었으므로 포기했다는 서술은 사실과 다르다. 5번은 두 사람이 이해관계를 확인한 뒤 대안을 도출했으므로 원래 신청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아니다.
정답: 4
2.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아빠: 이번 방학 여행은 계곡이 있는 산으로 가고 싶은데, 너는 바다에 가고 싶다고 했지?
현우: 네, 저는 사실 바다 자체보다 물놀이를 실컷 하고 싶어서 그래요. 작년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거든요.
아빠: 아, 그랬구나. 아빠는 사실 산이어야만 하는 건 아니고, 사람이 너무 붐비지 않는 조용한 곳에서 쉬고 싶어서 산을 생각했어.
현우: 그러면 한적한 해변이 있는 곳으로 가면 저는 물놀이를 오래 할 수 있고, 아빠도 붐비지 않아서 좋지 않을까요?
아빠: 좋은 생각이네. 그럼 이번엔 사람 적은 동해안 소규모 해변으로 정하자.
위 협상 대화에서 현우와 아빠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현우와 아빠는 '산이냐 바다냐'라는 표면적 입장 뒤에 있는 '충분한 물놀이 시간'과 '한적함'이라는 이해관계를 확인하여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안에 도달하였다.
  2. ②아빠는 자신이 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끝까지 산으로 가자고 주장하였다. 이 내용은
  3. ③현우는 물놀이를 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아빠가 그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4. ④두 사람은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각자 원하는 곳으로 따로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5. ⑤아빠와 현우는 여행지를 정할 때 서로의 진짜 이유보다 목적지의 이름에만 집중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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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①번

현우는 '물놀이를 오래 하고 싶다'는, 아빠는 '한적하게 쉬고 싶다'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밝혔고, 두 사람은 이를 반영한 '한적한 해변'이라는 대안에 합의하였으므로 1번이 가장 적절하다. 2번은 아빠가 산이 아니어도 된다며 조용함이라는 진짜 이유를 밝혔으므로 고집했다는 서술은 틀렸다. 3번은 현우가 '작년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며 물놀이를 원하는 이유를 설명했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4번은 두 사람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해변으로 최종 합의했으므로 따로 여행을 간 것이 아니다. 5번은 두 사람이 목적지의 이름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진짜 이유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누었으므로 지문과 반대된다.
정답: 1
3.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소율: 나는 앞자리에 앉고 싶은데, 너도 앞자리를 원한다고 했잖아.
태오: 응, 나도 앞자리가 좋을 것 같아서. 그런데 사실 앞자리 자체보다는, 요즘 졸음이 쏟아져서 선생님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앉아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서 그런 거야.
소율: 아, 나는 눈이 좀 나빠서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앞자리를 원했던 거야. 창가 쪽 앞자리 말고 중앙 앞자리면 칠판이 잘 보일 것 같아.
태오: 그럼 나는 창가 쪽 앞자리에 앉을게. 창가 쪽이면 햇빛 때문에라도 안 졸 수 있을 것 같고, 선생님이 순찰하실 때도 잘 보이실 테니까.
소율: 좋아! 그럼 나는 중앙 앞자리, 너는 창가 쪽 앞자리로 하자.
위 협상 대화에서 소율과 태오가 갈등을 해결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태오는 자신이 앞자리를 원하는 진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소율에게 양보를 요구하였다.
  2. ②소율은 시력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무조건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3. ③소율과 태오는 '앞자리'라는 같은 요구 뒤에 숨겨진 서로 다른 이유(시력 문제 vs 졸음 방지)를 확인하여, 각자의 필요에 맞는 서로 다른 자리로 만족스럽게 나누어 앉았다.
  4. ④두 사람은 결국 제비뽑기로 자리를 정하기로 하고 대화를 마무리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별다른 이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견해는 별다른 이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5. ⑤소율과 태오는 서로의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담임 선생님이 정해 준 자리에 그대로 앉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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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③번

소율과 태오는 똑같이 '앞자리'를 원했지만, 대화를 통해 소율은 '칠판이 잘 보이는 중앙 자리'가, 태오는 '선생님 눈에 잘 띄어 졸음을 쫓을 수 있는 자리'가 진짜 필요였음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서로 다른 앞자리로 만족스럽게 나누어 앉았으므로 3번이 가장 적절하다. 1번은 태오가 졸음 때문이라는 진짜 이유를 명확히 밝혔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2번은 소율이 눈이 나빠 칠판이 잘 안 보인다는 이유를 분명히 언급했으므로 틀렸다. 4번은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스스로 결론에 도달했으므로 제비뽑기와는 무관하다. 5번은 담임 선생님의 개입 없이 두 사람이 직접 협상했으므로 지문과 어긋난다.
정답: 3
4.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도윤: 나는 이번 조별과제에서 발표를 맡고 싶은데, 너도 발표를 하고 싶다고 했잖아.
서아: 응, 나도 발표 경험을 쌓고 싶어서 그래. 그런데 사실 발표 자체보다는, 이번 수행평가에서 개인 점수를 잘 받는 게 더 중요해. 발표자한테 가산점이 있다고 들었거든.
도윤: 아, 나는 가산점보다는 그냥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어서였어. 그럼 발표를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눠서 같이 하고, 가산점 기준인 '핵심 내용 정리'는 네가 맡는 게 어때?
서아: 오, 그거 좋다. 그럼 나는 핵심 내용 정리와 뒷부분 발표를, 너는 앞부분 발표와 전체 진행을 맡자.
위 협상 대화에서 도윤과 서아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도윤과 서아는 '발표를 하고 싶다'는 같은 입장 뒤에 숨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말하기 연습 vs 가산점)를 확인하고, 이를 절충한 대안에 합의하였다.
  2. ②서아는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히지 않고 끝까지 발표자 자리만을 요구하였다.
  3. ③도윤은 서아의 사정을 듣고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발표를 혼자 맡겠다고 고집하였다.
  4. ④두 사람은 협상 끝에 한 사람이 조별과제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5. ⑤도윤과 서아는 이해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제비뽑기로 발표자를 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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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①번

도윤과 서아는 둘 다 '발표를 하고 싶다'는 같은 입장을 내세웠지만, 대화를 통해 도윤은 '말하기 연습', 서아는 '가산점 확보'라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를 절충해 역할을 나누는 대안에 합의하였으므로 1번이 가장 적절하다. 2번은 서아가 가산점이 중요하다는 진짜 목적을 명확히 밝혔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3번은 도윤이 서아의 사정을 듣고 역할 분담 대안을 제안하였으므로 고집했다는 서술은 틀렸다. 4번은 두 사람 모두 발표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므로 배제된 사람이 없다. 5번은 두 사람이 대화로 이해관계를 확인한 뒤 결론에 도달했으므로 제비뽑기와는 무관하다.
정답: 1
5.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민지 어머니: 저녁 8시 이후에 아이 뛰는 소리 때문에 힘드시다고 하셨죠. 정말 죄송합니다.
아래층 주민: 네, 사실 소음 자체보다도 제가 새벽 근무를 나가서 저녁 일찍 잠들어야 하는데, 그 시간에 소리가 나니까 잠들기가 어려워요.
민지 어머니: 아, 그러셨군요. 저희도 사실 저녁 8시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온 뒤 저녁 6시쯤 잠깐 뛰어노는 걸 좋아해서 그 시간을 정한 것뿐이었거든요.
아래층 주민: 그럼 저녁 6시라면 저는 아직 깨어 있을 시간이라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매트도 깔아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민지 어머니: 네, 그럼 아이 놀이 시간을 저녁 6시로 옮기고 두꺼운 매트도 깔도록 하겠습니다.
위 협상 대화에서 두 사람이 문제를 해결한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민지 어머니는 아래층 주민의 사정을 듣지 않고 무조건 조용히 하겠다는 말만 반복하였다.
  2. ②아래층 주민은 자신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진짜 이유를 밝히지 않아 협상이 감정적으로만 흘러갔다.
  3. ③두 사람은 협상 끝에 아이가 저녁에 전혀 뛰어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러한 설명은 별다른 이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 점은
  4. ④민지 어머니와 아래층 주민은 서로의 사정을 확인하지 않고 관리사무소의 중재안을 그대로 따랐다.
  5. ⑤아래층 주민의 '수면 시간 확보'라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파악하여, 소리를 완전히 없애지 않고도 시간 조정과 매트 설치라는 대안으로 상호 이익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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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⑤번

아래층 주민이 밝힌 '새벽 근무로 인한 이른 취침'이라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소리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 놀이 시간을 저녁 6시로 옮기고 매트를 까는 대안을 마련하여 두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결론에 도달하였으므로 5번이 가장 적절하다. 1번은 민지 어머니가 상대의 사정을 듣고 그에 맞춰 시간을 조정했으므로 사정을 듣지 않았다는 서술은 틀렸다. 2번은 아래층 주민이 새벽 근무라는 구체적 이유를 밝혔으므로 감정적으로만 흘러갔다고 볼 수 없다. 3번은 아이가 저녁 6시에는 뛰어놀 수 있는 것으로 정해졌으므로 전혀 뛰어놀지 못한다는 서술은 사실과 다르다. 4번은 관리사무소의 중재가 아니라 두 사람이 직접 대화를 통해 합의했으므로 지문과 어긋난다.
정답: 5
6.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지우: 우리 반은 축제 때 분식 부스를 하고 싶은데, 너희 반이랑 같은 자리를 신청해서 문제가 됐대.
서준: 맞아, 우리는 방탈출 카페를 하고 싶어서 그 자리가 꼭 필요해. 창문이 없는 그 교실이어야 어두운 분위기를 낼 수 있거든.
지우: 우리도 그 자리가 급식실이랑 가까워서 신청한 거였는데... 사실 꼭 그 교실이 아니어도, 급식실에서 가까운 자리이기만 하면 괜찮을 것 같아. 재료 나르기가 편해야 하거든.
서준: 아, 그런 거였구나. 그럼 복도 끝 교실은 어때? 거기도 급식실이랑 가깝고, 창문에 암막 커튼을 치면 우리도 어둡게 만들 수 있어.
지우: 좋아! 그럼 우리는 원래 자리 대신 복도 끝 교실로 옮기고, 너희가 원하던 어두운 교실은 그대로 쓰는 걸로 하자.
서준: 그래, 서로 진짜 필요한 게 뭔지 얘기하길 잘한 것 같아.
위 협상 대화에서 지우와 서준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지우와 서준은 처음에 내세운 자리(입장)에만 집착하여 결국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것으로 협상을 마무리하였다.
  2. ②서준은 지우의 요구를 무시하고 자신의 입장만을 반복적으로 주장하여 협상이 결렬되었다.
  3. ③지우와 서준은 서로의 요구 사항을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 우연히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4. ④지우는 '그 교실'이라는 표면적 요구 대신 '급식실 접근성'이라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밝혔고, 서준은 이를 반영하여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5. ⑤지우는 자신의 진짜 필요를 끝까지 밝히지 않아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되지 못하였다. 이 점에 대한 판단은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설명은 별다른 이견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여겨진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④번

지우는 '그 교실'이라는 처음의 입장 대신 '급식실 접근성'이라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밝혔고, 서준은 이를 반영해 복도 끝 교실이라는 두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대안을 제시하여 협상을 원만히 마무리하였으므로 4번이 가장 적절하다. 1번은 입장 대신 이해관계를 확인하여 서로 만족하는 대안에 도달했으므로 일방적 양보로 볼 수 없다. 2번은 서준이 지우의 사정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며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었으므로 결렬되었다는 서술은 틀렸다. 3번은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므로 우연이 아니다. 5번은 지우가 급식실 접근성이라는 진짜 필요를 명확히 밝혔고 협상도 원만히 마무리되었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정답: 4
7.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하윤: 이번 학기 동아리 지원금이 30만 원인데, 사진 동아리랑 밴드 동아리가 반씩 나누자고 하면 서로 부족할 것 같아.
민재: 우리 밴드는 악기 줄이랑 케이블 교체가 급해서 최소 20만 원은 있어야 해. 15만 원으로는 정말 부족해.
하윤: 우리 사진 동아리는 사실 돈보다는, 이번 학교 축제 때 전시할 공간이 더 급해. 인화지는 개인 돈으로도 어떻게든 마련할 수 있거든.
민재: 정말? 그럼 지원금은 우리 밴드가 25만 원, 너희가 5만 원으로 하고, 대신 축제 때 중앙 로비 전시 공간은 너희 사진 동아리가 먼저 쓸 수 있게 학생회에 같이 요청하는 건 어때?
하윤: 좋아! 우리는 전시 공간이 훨씬 중요하니까 그 조건이면 충분해.
위 협상 대화를 분석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민재는 밴드 동아리의 어려움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 지원금을 더 많이 요구하기만 하였다.
  2. ②하윤은 지원금의 금액 자체보다 전시 공간 확보라는 근본적인 이해관계를 밝혔고, 민재는 이를 고려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대안을 제안하였다.
  3. ③하윤과 민재는 각자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협상을 결렬시켰다.
  4. ④민재는 하윤의 제안을 듣기도 전에 지원금을 정확히 절반씩 나누자고 고집하였다.
  5. ⑤하윤은 전시 공간 확보라는 자신의 이해관계를 밝히지 않고 지원금 액수만을 놓고 다투었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②번

하윤은 지원금 액수보다 전시 공간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실질적 이해관계를 밝혔고, 민재는 이를 반영해 지원금은 밴드가 더 받는 대신 전시 공간은 사진 동아리가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상호 이익적 대안을 제안하였으므로 2번이 가장 적절하다. 1번은 민재가 '악기 줄이랑 케이블 교체가 급해서'라며 어려움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으므로 틀렸다. 3번은 두 사람이 만족스러운 대안에 합의하며 협상이 타결되었으므로 결렬되었다는 서술은 사실과 다르다. 4번은 민재가 절반씩 나누자고 고집했다는 내용이 지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5번은 하윤이 전시 공간이 더 급하다는 이해관계를 명확히 밝혔으므로 지문과 반대된다.
정답: 2
8.난이도 어려움
[협상 대화]
환경동아리 회장: 이번 캠페인 현수막 제작비가 10만 원인데, 반씩 나눠서 내는 게 어때?
봉사동아리 회장: 안 돼. 우리는 무조건 3만 원만 낼 거야.
환경동아리 회장: 왜 3만 원인지 이유를 말해 줘야 조정을 하지.
봉사동아리 회장: 그냥 우리 동아리 사정이 있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 3만 원 아니면 캠페인 안 할래.
환경동아리 회장: 알겠어... 그럼 어쩔 수 없이 우리가 7만 원을 낼게.
위 협상 대화에서 봉사동아리 회장의 협상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봉사동아리 회장은 자신의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여 환경동아리 회장이 이를 고려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도록 이끌었다.
  2. ②봉사동아리 회장은 자신의 이해관계(구체적인 사정)를 설명하지 않고 표면적 입장만을 고수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대안을 함께 모색할 기회를 차단하였다.
  3. ③환경동아리 회장과 봉사동아리 회장은 서로의 이해관계를 확인한 뒤 상호 이익이 되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4. ④봉사동아리 회장은 상대의 제안을 경청한 뒤 절충안을 제시하여 협상을 원만히 마무리하였다.
  5. ⑤환경동아리 회장은 자신의 입장을 전혀 밝히지 않고 상대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였다. 이 사안에 대한 판단은 이미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 대목에 담긴 근거만으로도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②번

봉사동아리 회장은 '우리 동아리 사정이 있다'고만 말할 뿐 구체적인 이해관계를 설명하지 않고 '3만 원 아니면 안 한다'는 입장만을 고수하여, 환경동아리 회장이 상호 이익이 되는 대안을 함께 찾을 기회를 차단하고 결국 일방적 양보를 이끌어 냈으므로 2번이 가장 적절하다. 이는 이해관계를 밝히는 좋은 협상 사례들과 대비되는, 바람직하지 않은 협상 태도의 예이다. 1번은 봉사동아리 회장이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사정을 설명하지 않았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3번은 이해관계 확인 없이 환경동아리 회장이 일방적으로 7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므로 상호 이익이라 보기 어렵다. 4번은 봉사동아리 회장이 절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입장을 고수했으므로 틀렸다. 5번은 환경동아리 회장이 처음에 '반씩 나누자'는 입장을 분명히 제시했으므로 사실과 다르다.
정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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