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를 눌러 바로 채점하고 해설을 확인하세요. 대표 문제 8개 · 슬탐생 문제은행 10문항
1.난이도 어려움
인공지능의 한 방법인 인공 신경망은 사람 뇌의 신경 세포가 연결된 방식을 본떠 만든 계산 모형이다. 신경망은 입력값을 받아들이는 층, 여러 단계의 계산을 거치는 은닉층, 결과를 내보내는 출력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의 노드들은 '가중치'라는 숫자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신경망을 학습시킬 때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신경망이 내놓은 결과와 실제 정답을 비교하고, 그 차이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중치의 값을 조금씩 반복해서 수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수많은 데이터에 대해 반복하다 보면 신경망은 점차 입력과 출력 사이의 관계를 스스로 학습하게 되고, 이후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와도 그동안 학습한 가중치를 바탕으로 적절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인공 신경망의 학습 과정을 인과 관계에 따라 바르게 이해한 것은?
①신경망이 내놓은 결과와 실제 정답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중치를 반복해서 수정함으로써 입력과 출력 사이의 관계를 학습한다.
②신경망은 학습 과정에서 가중치를 전혀 수정하지 않고 처음 설정된 값을 그대로 사용한다.
③신경망은 은닉층 없이 입력층과 출력층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학습이 가능하다.
④신경망의 학습은 데이터를 한 번만 입력하는 것으로 완료되며 반복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⑤신경망이 학습을 마치면 이후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는 예측을 수행할 수 없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①번
윗글은 신경망이 내놓은 결과와 실제 정답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중치를 반복 수정하며 입력과 출력 사이의 관계를 학습한다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1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2번은 '그 차이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가중치의 값을 조금씩 반복해서 수정한다'는 지문 내용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3번은 신경망이 '입력값을 받아들이는 층, 은닉층, 출력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지문 내용과 달리 은닉층이 없어야 한다고 왜곡하였다. 4번은 '이러한 과정을 수많은 데이터에 대해 반복'한다는 내용과 정반대로, 한 번만 입력하면 된다고 서술한 오답이다. 5번은 마지막 문장에서 학습을 마친 뒤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와도 적절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고 한 내용과 모순된다. 정답: 1
2.난이도 어려움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면 숨이 죽어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삼투 현상 때문에 나타난다. 세포막처럼 물은 통과시키지만 특정 물질은 잘 통과시키지 않는 반투과성 막을 사이에 두고 농도가 다른 두 용액이 있으면, 물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여 양쪽의 농도를 같게 만들려는 성질을 지닌다. 배추 세포 안의 농도보다 바깥의 소금물 농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배추 세포 안의 물이 세포막을 통해 바깥의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그 결과 배추 세포는 수분을 잃어 숨이 죽고 부피가 줄어드는 것이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삼투 현상의 인과 관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물은 항상 농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이동하여 양쪽의 농도 차이를 더 크게 만든다.
②배추 세포 안보다 바깥 소금물의 농도가 높아 세포 안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배추의 숨이 죽는다.
③배추를 소금물에 절이면 바깥의 소금물 농도가 세포 안보다 낮아 세포 안으로 물이 들어와 부피가 커진다.
④반투과성 막은 물뿐 아니라 소금과 같은 용질도 자유롭게 통과시키는 막이다.
⑤삼투 현상은 농도가 같은 두 용액 사이에서만 활발하게 일어난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②번
윗글은 배추 세포 안보다 바깥 소금물의 농도가 높아 세포 안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배추의 숨이 죽는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2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물이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쪽으로 이동하여 양쪽의 농도를 같게 만들려는 성질'을 지닌다는 내용과 반대로, 농도 차이를 더 크게 만든다고 왜곡하였다. 3번은 '바깥의 소금물 농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세포 안의 물이 빠져나간다는 내용과 정반대로, 농도 관계와 물의 이동 방향을 모두 뒤바꾸어 서술하였다. 4번은 반투과성 막이 '물은 통과시키지만 특정 물질은 잘 통과시키지 않는' 막이라는 정의와 모순된다. 5번은 삼투 현상이 '농도가 다른 두 용액'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지문 내용과 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정답: 2
3.난이도 어려움
지구의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 메테인과 같은 온실가스가 일정량 존재하는데, 이 기체들은 태양으로부터 온 에너지가 지표면에 흡수되었다가 다시 우주로 빠져나가려 할 때 그 열을 흡수했다가 지표면 쪽으로 다시 방출하는 성질을 지닌다. 이 때문에 지구는 온실가스가 전혀 없을 때보다 평균 기온이 높게 유지되며, 이러한 자연적인 온실효과 덕분에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화 이후 화석 연료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였고, 그 결과 지표면에서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시 흡수되는 열의 양이 늘어나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 온난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온실효과의 인과 관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온실가스는 태양 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②온실가스가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열을 흡수했다가 다시 방출하여 지구의 기온을 높게 유지시킨다.
③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지구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갇히는 열의 양이 줄어든다.
④온실효과는 산업화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처음 생겨난 현상으로, 그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⑤화석 연료 사용이 늘어나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오히려 낮아진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②번
윗글은 온실가스가 지표면에서 빠져나가려는 열을 흡수했다가 다시 지표면 쪽으로 방출하여 지구의 기온을 높게 유지시킨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2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온실가스가 '태양 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고 하였는데, 지문은 지표면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흡수·재방출하는 원리를 설명하므로 이는 지문과 다른 서술이다. 3번은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면 '지표면에서 우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시 흡수되는 열의 양이 늘어난다'는 내용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4번은 지문에서 온실효과가 원래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명체가 살기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었다고 설명하므로, 산업화 이후 처음 생겨났다는 서술은 지문과 모순된다. 5번은 '화석 연료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가 빠르게 증가'했다는 내용과 정반대이다. 정답: 2
4.난이도 어려움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멈추면 서 있던 승객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경험을 한 번쯤 해 보았을 것이다. 이는 물체가 외부에서 힘을 받지 않는 한 원래의 운동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 즉 관성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버스가 달리고 있을 때 승객의 몸도 버스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데, 버스가 브레이크를 밟아 갑자기 멈추면 버스는 정지하지만 승객의 몸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반대로 정지해 있던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면 승객의 몸은 정지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에 뒤로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인과 관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버스가 갑자기 멈추면 승객의 몸도 즉시 정지 상태로 바뀌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리지 않는다.
②관성은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을 때만 나타나는 성질이며, 힘이 없으면 관성도 사라진다.
③승객의 몸이 원래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에, 버스가 급정지하면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④버스가 갑자기 출발할 때 승객의 몸이 정지 상태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린다.
⑤관성은 버스와 같이 움직이는 물체에서만 발생하며 정지한 물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③번
윗글은 승객의 몸이 원래의 운동 상태(달리던 속도)를 유지하려는 관성 때문에 버스가 급정지할 때 몸이 앞으로 쏠린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3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승객의 몸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는 성질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지문 내용과 반대로, 몸도 즉시 정지한다고 왜곡하였다. 2번은 관성이 '외부에서 힘을 받지 않는 한'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라고 정의한 지문 내용과 반대로, 힘을 받을 때만 나타난다고 잘못 서술하였다. 4번은 버스가 갑자기 출발할 때 몸이 정지 상태를 유지하려 해 '뒤로' 쏠린다는 지문 내용과 달리 방향을 앞으로 잘못 서술하였다. 5번은 관성이 정지한 물체에도 적용된다는 마지막 문장의 사례(정지해 있던 버스가 출발할 때)와 모순된다. 정답: 3
5.난이도 어려움
태양전지는 반도체 물질에 빛이 닿으면 전기가 흐르는 광전효과를 이용해 태양빛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이다. 태양전지를 이루는 반도체에 태양빛이 흡수되면, 빛이 지닌 에너지가 반도체 속 전자에 전달되어 전자가 원래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떨어져 나온 전자들은 태양전지 내부에 미리 만들어져 있는 전기장의 영향을 받아 한쪽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 전자의 흐름이 회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전류를 만들어 낸다. 흐린 날에도 빛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한 태양전지는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지만, 빛의 세기가 약할수록 만들어지는 전류의 양은 줄어든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태양전지의 발전 원리를 인과 관계에 따라 바르게 이해한 것은?
①태양전지는 빛과 무관하게 반도체 내부의 화학 반응만으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
②태양전지는 흐린 날에는 빛이 전혀 없다고 간주되어 어떤 경우에도 전류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③반도체가 흡수한 빛의 에너지가 전자를 자유롭게 만들고, 이 전자가 전기장의 영향으로 이동하면서 전류가 발생한다.
④빛의 세기가 약해질수록 태양전지에서 만들어지는 전류의 양은 오히려 늘어난다.
⑤전자가 자유롭게 이동한 결과로 반도체가 빛을 흡수하게 된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③번
윗글은 반도체가 흡수한 빛의 에너지가 전자를 자유롭게 만들고, 이 전자가 전기장의 영향으로 이동하면서 전류가 발생한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3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태양전지가 '반도체 물질에 빛이 닿으면 전기가 흐르는 광전효과를 이용'한다는 첫 문장과 모순되게 빛과 무관하다고 서술하였다. 2번은 '흐린 날에도 빛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 한 태양전지는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마지막 문장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4번은 '빛의 세기가 약할수록 만들어지는 전류의 양은 줄어든다'는 내용과 정반대이다. 5번은 빛의 흡수가 전자를 자유롭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지문의 인과 순서와 반대로, 전자의 이동을 원인으로 뒤바꾸어 서술하였다. 정답: 3
6.난이도 어려움
지구의 표면은 여러 개의 거대한 판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판들은 맨틀의 움직임에 따라 아주 느리게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한다.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 부근에서는 판들이 서로 부딪히거나 미끄러지면서 암석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는데, 이 힘이 암석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암석이 갑자기 끊어지거나 어긋나면서 그동안 쌓여 있던 에너지가 한꺼번에 방출된다. 이렇게 방출된 에너지가 지표면까지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면서 땅이 흔들리는 지진이 발생한다. 판의 경계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이러한 힘이 축적되고 방출되는 일이 잦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대체로 판의 경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지진 발생 과정을 인과 관계에 따라 바르게 파악한 것은?
①지진은 판의 경계와는 무관하게 지구 어디에서나 동일한 빈도로 발생한다.
②암석에 힘이 가해지더라도 그 힘은 한계를 넘기 전에 저절로 사라지므로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
③판들은 서로 부딪히거나 미끄러지지 않고 항상 같은 방향과 속도로만 이동한다.
④판의 이동으로 암석에 쌓인 힘이 한계를 넘어서 암석이 끊어지며 에너지가 방출될 때 지진이 발생한다.
⑤지진 발생 시 방출되는 에너지는 지표면까지 전달되지 않고 지하에만 머무른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④번
윗글은 판의 이동으로 암석에 쌓인 힘이 한계를 넘어 암석이 끊어지면서 에너지가 방출되어 지진이 발생한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4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판의 경계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지진이 잦다는 마지막 문장과 모순되며, 지진이 판의 경계와 밀접히 관련된다는 지문 내용과 반대된다. 2번은 힘이 '암석이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지문 내용과 달리, 힘이 저절로 사라진다고 근거 없이 서술하였다. 3번은 판들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며 '부딪히거나 미끄러진다'는 지문 내용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5번은 방출된 에너지가 '지표면까지 파동의 형태로 전달되면서 땅이 흔들리는 지진이 발생'한다는 내용과 모순된다. 정답: 4
7.난이도 어려움
식물의 잎 속 엽록체는 태양빛 에너지를 이용해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 내는 광합성을 수행한다. 뿌리에서 흡수된 물은 줄기를 거쳐 잎까지 이동하고, 잎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들어온다. 엽록체 안의 엽록소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물 분자를 분해하는 데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산소가 만들어져 기공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동시에 이산화탄소는 여러 단계의 화학 반응을 거쳐 포도당으로 합성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당은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이자 다른 유기물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광합성 과정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뿌리에서 흡수된 물과 기공으로 들어온 이산화탄소가 빛에너지를 이용해 포도당과 산소로 합성된다.
②광합성은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원료로 하여 물과 포도당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③엽록소는 이산화탄소를 분해하여 물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④광합성 과정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식물 내부에 저장될 뿐 공기 중으로 방출되지 않는다.
⑤광합성은 빛에너지 없이도 뿌리에서 흡수한 물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반응이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①번
윗글은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기공으로 들어온 이산화탄소가 빛에너지를 이용해 포도당과 산소로 바뀌는 광합성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1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2번은 광합성의 원료(물, 이산화탄소)와 생성물(포도당, 산소)을 서로 뒤바꾸어 서술한 오답이다. 3번은 엽록소가 '이산화탄소'가 아니라 '물 분자를 분해'하는 데 빛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지문 내용과 모순된다. 4번은 산소가 '기공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는 내용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5번은 광합성이 '태양빛 에너지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반응이라는 첫 문장의 내용과 달리 빛에너지가 필요 없다고 왜곡하였다. 정답: 1
8.난이도 어려움
소리는 물체가 진동할 때 그 진동이 공기와 같은 매질을 통해 퍼져 나가는 파동의 한 종류이다. 스피커의 진동판이 앞뒤로 떨리면 주변의 공기 분자들이 압축되었다가 팽창하기를 반복하면서 이 압력의 변화가 파동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달되고, 이 파동이 귀에 도달하면 고막을 진동시켜 우리가 소리를 듣게 된다. 소리는 공기뿐 아니라 물이나 금속과 같은 다른 매질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분자들이 촘촘하게 배열된 고체에서 소리가 더 빠르게 전달된다. 반면 매질이 전혀 없는 진공 상태에서는 진동을 전달할 분자 자체가 없기 때문에 소리가 전혀 전달되지 못한다.
윗글에서 설명하는 소리 전달의 인과 관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소리는 매질이 없는 진공 상태에서 가장 빠르고 선명하게 전달된다.
②소리는 공기 중에서만 전달될 뿐 물이나 금속과 같은 다른 매질에서는 전달되지 않는다.
③물체의 진동이 매질을 이루는 분자들의 압축과 팽창을 통해 파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④분자들이 촘촘한 고체보다 분자 간 거리가 먼 기체에서 소리가 더 빠르게 전달된다.
⑤고막의 진동은 소리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며 파동은 그 결과로 나중에 발생한다.
정답·해설 보기
정답: ③번
윗글은 물체의 진동이 매질을 이루는 분자들의 압축과 팽창을 통해 파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인과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는 3번의 설명과 정확히 일치한다. 1번은 '매질이 전혀 없는 진공 상태에서는 소리가 전혀 전달되지 못한다'는 마지막 문장과 정반대로 서술한 오답이다. 2번은 소리가 '공기뿐 아니라 물이나 금속과 같은 다른 매질을 통해서도 전달될 수 있다'는 내용과 모순된다. 4번은 '분자들이 촘촘하게 배열된 고체에서 소리가 더 빠르게 전달된다'는 내용과 정반대로 서술되어 있다. 5번은 물체의 진동이 파동을 만들고 그 파동이 고막을 진동시킨다는 지문의 인과 순서와 반대로, 고막의 진동을 원인으로 잘못 서술하였다. 정답: 3